[더뉴스] 김정은-시진핑 정상회담...비핵화 협상 분수령되나? / YTN

2019-06-21 2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/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오늘 베이징으로 돌아갑니다.

오늘도 오찬을 겸한 추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지금 북중 정상이 다시 마주 앉아 있을 시간입니다.


어제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.

인내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.

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기자]
안녕하세요.


어서 오십시오. 오늘 일정 아직 공개된 게 없죠?

[기자]
공개가 되지 않아서 여전히 추정하는 그런 상황인데. 조중우의탑, 북중우의탑 여기를 참배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중국 쪽에서 나온 바가 있기 때문에 참배했을 것이다 이렇게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. 그다음에 오찬을 같이했을 것이다.

그것이 또 회담으로 연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, 이런 전망은 충분히 할 수 있고요. 다만 확인된 게 아니라서 추측하는 상황이고. 어쩌면 오전 시간 내에 북한의 경제 시설을 시찰할 수도 있겠다.

대체적으로 아무리 시간이 적어도 정상 방문의 일정에서는 현지 방문하는 나라의 시설물, 경제시설이라든가 문화시설 등을 방문하는 게 상례이기 때문에 아마도 한 군데 어딘가 문화시설, 경제시설을 참관할 수 있겠다,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.


오후 일정 없이 바로 베이징으로 갈까요?

[기자]
저는 그럴 것 같습니다. 이번에 1박 2일 일정이라서 굉장히 짧은 일정이고 애초에 계획할 때 굉장히 짧은 일정으로 잡았을 것이고 만약에 오후에 더 있을 거라면 아마 2박 3일을 잡았을 수도 있겠다, 이런 차원에서 긴급하게 잡은 거라서 점심 먹고 헤어지지 않을까 하는 게 1차적인 판단입니다.


북한이 시진핑에 대한 예우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.

[기자]
역대급입니다.


다른 나라 정상들이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달랐던 점들이 있었을까요?

[기자]
김정은 위원장이 2011년 12월에 집권을 했는데 그 이후에 외국 정상이 방문한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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